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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/글쓰기의 요령

접속사에 대해서

MJSon 2017. 2. 18. 19:51

접속사를 절제하라. 써야할 꺼같지만 다 청중들은 다 알아먹는다

 

“못을 쓰지 않고 나무를 깎아 맞춰 지은 집이 좋은 집이다. 글도 마찬가지다. 접속사를 가급적 쓰지 않는 버릇을 들이자. ‘그런데’, ‘그러나’, ‘그리고’가 없으면 연결이 안 될 것 같지만, 독자나 청중은 맥락과 전체 흐름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다 알아듣는다. 접속사는 글 쓰는 사람 머릿속에만 있으면 된다.”

불필요한 말은 안 써도 된다. 마치 나는 저는

 

모든 문장에서 없어도 되는 말은 없는지 찾아보자. 단락 안에서도 필요 없는 문장은 없는지 살펴보자. 그 말이 없어도 이해가 되면 불필요한 말이다. 수식어도 지나치면 군더더기”

 


한 문장에는 하나의 메세지만 담자

한 문장 혹은 한 단락 안에서는 한 가지 개념, 한 가지 사실만을 언급하는 게 좋다. 그리고 그것에 집중하자. “나는 한 사람만 팬다.”는 영화 대사처럼. 노 대통령은 이런 취지의 메모를 연설비서관실에 보내오기도 했다


강의나 발표할때 청중들 편하게 해주는 하나의 방법

 

“좋다. “이런 자리 처음입니다. 어디 가서 말을 잘 못합니다. 많이 떨립니다.” 이렇게 첫마디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”